[양평 숙소] 스테이 인터뷰 리뷰

한때 J였다.

. 지금은 p가 된 중학교 친구들과의 즉흥 여행으로 급하게 숙소를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전부 너무 비싸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갑자기 예전에 양평에도 스테이 인터뷰가 생긴게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방이 하나 남아있었다!
스테이 인터뷰는 숙소뿐만 아니라 카페도 함께 운영되는 1층 로비 겸 카페공간 한적한 산속에 있어 자전거 투어를 하시는 분들이나 카페만 찾아오는 손님들도 있는 것 같다복도마저도 깨끗하다깨끗하고 넓지만 따뜻한 숙소 내부침대도 완전 푹신푹신하고 스테이 인터뷰 강릉과 인테리어가 비슷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같이 운영되는 게 아니라 프랜차이즈 같은 느낌?감성있는 주방와인잔과 그릇까지 모두 예쁘고 감성적이다수건도 이뻤고, 어메니티도 다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바디, 샴푸, 린스를 가져오지 않았지만 액체로 된 제품이 아닌 비누형으로 준비돼 있었다.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좀 불편할줄 알았는데 향도 좋고 호텔 느낌카페 옆에 온실처럼 꾸며져 있는 공간가족이 이용하기 좋은 장소주차장은 윗길에 있고,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가면 작은 오두막이 있다숙소 내부에서 베란다로 살짝 보이는 객실스마트 TV이기 때문에 유튜브로 노래를 연결해서 즐기는아침에 체크아웃하며 둘러본 카페 내부, 모닥불을 피워 고구마를 구워먹기 좋은 공간투숙객에게는 인원별로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밑에서 커피를 얻어와서 어제 남은 계란으로 계란찜을 해먹다퇴실완료 🙂 추운겨울 따뜻해지는 숙소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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