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아파트 단점의 장점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본적으로 도심 상업지역에 지어지는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복합된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주택법의 적용을 받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건축법의 규제를 받아서 오피스텔과 비슷한 특징을 공유하는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급주거시설로 인식되는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을 비교하여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장점부터 정리해보면 편리한 교통을 들 수 있는데 시내 또는 도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거나 역세권이나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매우 용이하며, 최근에는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들어서기 때문에 초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는 단지들도 많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건물 저층을 상업구역으로 조성하여 생활편의를 대폭 높입니다 슈퍼마켓과 편의점, 식당 등 생활형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상업구역이 단순한 상가가 아닌 쇼핑몰로 발전하여 조성되고 있어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에 위치하여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된 술세권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낭비 없이 효율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거형태인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으로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택법이 적용되지 않아 조망권을 보장받지는 못하지만 대부분 초고층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넓은 전망과 함께 뛰어난 개방감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층 바닥에서 발생한 소음이 천장을 비롯한 벽면 전체에 울려 소음이 전달되는 면적이 넓어 소음에 취약한 벽식 구조의 아파트와 달리 기둥과 슬래브로 구성된 보가 없는 무량판 구조로 만들어져 시공이 간편하고 층고 확보에 유리하며 슬래브 자체가 두꺼워 하중을 기둥이 받기 때문에 소음 전달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공비도 비싸고 공사기간도 길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 중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이 용적률이 높다는 점입니다.
용적률이 높아 초고층으로 지어진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재건축이 사실상 쉽지 않고 일반 아파트에 비해 건폐율이 높고 동간 간격이 좁아 상대적으로 쾌적하지 않으며 사생활 보호 및 일조권을 침해받을 우려가 있어 상업용지에 들어가기 때문에 관리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도심지역 중심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고 분양가도 일반 아파트보다는 높은 편에 속하며 조경면적이 15% 이내이기 때문에 입주민들을 위한 산책로나 운동공간, 어린이 놀이터, 부대시설 등 공용시설을 조성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상복합아파트 단점의 장점을 살펴봤는데요. 각자의 주거방식과 취향에 따라 비교해보고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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