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세탁조 클리너** 한 통으로, 냄새가 “확” 달라졌어요… LG 워시타워 청소 순서까지 그대로 따라해보세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세탁기/건조기 청소를 “언젠가 해야지” 하면서 자꾸 미뤘거든요. 그런데 임신 기간에 빨래가 늘고(아기 손수건, 유모차 시트, 아기 옷까지… 정말 매일이더라고요), 어느 순간부터 세탁이 끝나도 약한 쉰내 같은 게 은근히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때 제가 선택한 게 다이소에서 산 세탁조 클리너였는데요. “생각보다 결과가 괜찮네?” 싶어서, 제가 실제로 한 순서 그대로 정리해드릴게요. 특히 LG 워시타워처럼 세탁기+건조기 같이 쓰는 분들은, 순서가 조금만 틀어져도 헛수고가 생길 수 있더라고요.

제가 해보니, 이 순서가 제일 중요했어요(세탁기 편)

청소할 때 저는 욕실 청소처럼 “아무 때나 아무거나” 느낌으로 접근했다가, 한 번은 냄새가 더 남는 듯한 경험을 했어요. 알고 보니 통살균은 데우는 과정 + 찌든 때를 불리는 과정이라서, 앞뒤가 중요하더라고요.

제가 효과 봤던 세탁기(드럼) 청소 흐름은 아래처럼 했습니다.

1) 고무패킹부터 먼지 제거(이 단계가 생각보다 큼)

– 세정티슈를 살짝 준비해두고
도어 안쪽과 고무패킹 홈을 먼저 닦았어요.
– 여기만 대충 넘어가면 통살균 돌려도 찝찝함이 남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2) 세제통엔 “클리너 조금 + 나머지는 본체 안에”

– 통살균 모드를 돌릴 때, 세제통에 클리너를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잔여물 느낌이 생길 때가 있더라고요.
– 저는 세제통에는 소량, 통(드럼) 쪽에는 나머지 이런 식으로 나눴더니 훨씬 깔끔했어요.

다이소 **세탁조 클리너** 한 통으로, 냄새가 “확” 달라졌어요… LG 관련 대표 이미지

3) 끝난 뒤 잔수 빼는 타이밍(이거 안 하면 다시 고여요)

여기서 정말 놀랐던 게, 통살균 끝나고도 하단 쪽에 잔수가 남아 있으면 다음에 또 손대기 귀찮아지더라구요.

– 물기 닦기: 문과 고무패킹 주변은 먼저 마른 수건으로 정리
– 하단 커버 열어서 잔수 호스 쪽 물을 빼고 마무리
– 배수필터가 있다면 꺼내 확인 후 다시 조립

4) 배수필터/세제통 분리 세척은 “덤”이 아니라 마무리

– 배수필터는 꺼내서 이물/먼지를 정리하고, 안쪽은 마른 걸레나 세정티슈로 닦아줬어요.
– 세제통은 분리해서 안쪽 구석까지 닦는 게 포인트였고요.
– 분리한 부품은 물에 불린 뒤 건조까지 해주면 다음 청소 때 훨씬 편해요.

✅ 제가 기억하는 결론:
청소는 “클리너 한 번 넣고 끝”이 아니라, 끝난 다음 정리(잔수+필터+세제통)가 진짜 퀄리티를 갈랐어요.

건조기는 더 까다로워요… 제가 느낀 “냄새/시간 차이” 포인트

건조기 청소는 사실 세탁기보다 더 자주 눈에 보이는 문제가 생겨요. 빨래가 덜 마르거나, 특유의 눅눅한 냄새가 날 때가 있거든요.

LG 워시타워 기준으로 제가 그대로 따라한 흐름을 정리해볼게요.

1) 필터는 먼저 비우고, 큰 먼지부터 제거

– 도어 열고 내부/외부 필터를 꺼내
쌓인 먼지는 먼저 청소기나 손으로 털어냈어요.
– 그다음 물 세척이 필요하면, 저는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가볍게 세척했어요.

2) 습도 센서 닦기: 여기가 “핵심 버튼” 같더라고요

건조기에서 특히 중요한 건 “언제 멈추느냐”잖아요?
저는 습도 센서가 먼지 때문에 감지에 영향을 받는 걸 직접 겪고 나서, 그날부터 무조건 챙겼어요.

– 마른 수건에 물을 아주 살짝 묻혀
습도 센서 주변을 조심히 닦기
– 틈에 낀 먼지도 함께 제거

> 팁: 습도 센서 주변은 강하게 문지르면 오히려 마모/손상이 걱정돼서, 저는 “살살”이 더 안전하다고 느꼈어요.

3) 콘덴서 케어 → 통살균 모드까지 이어서

필터 정리하고 센서 닦은 다음엔 콘덴서 케어로 흐름을 이어갔어요.

– 외부 필터/내부 필터를 제자리에
– 콘덴서 케어 모드를 진행
– 끝나면 통살균 모드로 마무리

여기까지 해두면, 건조기 돌릴 때 “답답하게 눅눅한 느낌”이 덜하더라고요.

다이소 **세탁조 클리너** 한 통으로, 냄새가 “확” 달라졌어요… LG 관련 이미지

다이소 세탁조 클리너, “이렇게만 쓰면 실패 확률 줄어요”

제가 다이소 세탁조 클리너를 쓴 방식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기본만 지켰다”는 점이었어요. 아래만 체크해보셔도 확실히 덜 헤매게 됩니다.

청소 전후로 문/세제통 열어두기
→ 다음 사용 때 냄새가 덜 올라오더라고요.
고무패킹은 먼저 닦고 통살균 진행
→ 찌든 때가 홈에 남아 있으면 효과가 떨어졌던 기억이 있어요.
잔수(하단 쪽)는 꼭 빼기
→ 청소가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고이는 상황을 방지해줍니다.
– 아기 빨래(손수건/의류)는 청소 후 첫 세탁을 “가볍게” 해보기
→ 저는 혹시 모를 잔여감(?)이 걱정돼서, 첫 코스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빨래로 돌려봤어요.

제일 자주 하는 실수 3가지(그리고 저는 이렇게 고쳤어요)

제가 겪은 시행착오를 기준으로, 같은 실수만은 피하셨으면 해서 적어볼게요.

1) 통살균만 돌리고 끝내기
– 실제로는 필터/세제통/잔수 정리가 같이 돼야 깔끔해요.

2) 건조기 필터만 하고 습도 센서는 건너뛰기
– 저는 이걸 한 번 넘겼더니 건조 시간이 조금 더 늘어난 느낌이었어요.

3) 청소 주기를 너무 늦추기
– 빨래가 많아지는 시즌(임신/출산/아이 있는 집)은 냄새가 “천천히”가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확” 올라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언제 청소하면 좋을까요?

저는 빨래량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단순히 달력 기준이 아니라, 냄새/건조 상태로 판단했어요.

– 세탁 후에도 은은한 쉰내가 느껴질 때
– 배수 쪽에서 답답한 느낌이 들 때
– 건조 시간이 길어지거나 덜 마른 느낌이 날 때
→ 이럴 땐, 그 주에 바로 했습니다.

원하시면, 지금 사용 중인 LG 워시타워 모델명(예: Fxxxx 같은 형태) 알려주세요. 세탁기/건조기에서 메뉴명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서, 제가 당신 집 상황에 맞춘 청소 순서 체크리스트로 더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