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사태로 전 세계 경제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WTO는 4월 8일 발표한 올해 무역 전망에서 전 세계 교역량이 적어도 13%에서 최대 32%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경제 활동이 줄어 전체 소득과 총수요, 최종적으로 교역량도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보통 경제가 어려울수록 각국은 자국의 산업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 무역 조치를 취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이러한 분위기는 명목 GDP의 33%를 수출에 의존하는 한국(2019년 기준)로서는 심각한 문제임에 틀림없습니다.
가뜩이나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한국에게 COVID-19사태로 인한 수출 감소는 더욱 뼈아픈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런 불황 속에서도 눈에 띄어 상품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수출에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 주목 받으며 세계 시장을 누비는 한국 제품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영화”파라사이토 반 지하의 가족”에서 시작된 “K-라면 신드롬”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는 운동이 확산되면서 전 지구적으로 집에서 소비하는 가공 식품 분야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가공 식품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14억 1510만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중에서도 영화 『 파라사이토 』의 해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라면의 수출 증가가 눈부신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 기업 N사의 2020년 제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증가하고 특히 해외 법인 매출이 25.9%증가했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식품 기업 S사도 제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 수출 정보 사이트의 올해 1분기의 농림 수산 식품 수출 동향 및 통계에 의하면 올해 제1분기 라면 수출액은 19년도 동기의 1억 360만달러보다 31.5% 오른 1억 321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라면의 수요는 앞으로 계속 늘어나면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Made in Korea!
K방역
산업 통상 자원부가 어제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이 전월 대비 23.7%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K-방역”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바이오 헬스 분야(의약품 및 의료 기기)의 수출은 59.4%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9개월 연속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국의 성공적인 방역 경험과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관련 제품의 해외 판매로 이어지는데 19년 12월 바이오 헬스 분야 수출액은 8억 6700만달러 수준이었으나 지난 달(5월)수출은 11억 7100만달러로 5개월에 35%증가하고 의료용 방진복 수출은 올해 1월 164만달러에서 올해 5월에는 2463만달러로 성장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 수출도 1억 3128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산업 전략 대화 및 산업·기업 위기 대응반 1차 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 8대 대응 과제의 하나로서 K-방역, K-바이오 글로벌 상품화를 들어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무역 협회(KITA)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글로벌 브리지 프로젝트”를 통해서 의료 용품, 위생 용품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정보를 해외의 정부, 대사관에 전달하고 거래도 주선할 방침입니다.
안 닥트 열풍에 힘입은 컴퓨터 수출
안 닥트(Untact:비대면, 비접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전에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판매 직원과 직접 접촉하지 않는 소비, 판매 형태로서 주목 받기 시작했는데.코로나 확산 이후에는 그 의미가 교육 의료 등 전체 생활 형태에 확장되고 그것에 의해서 온라인 강의는 대면 회의가 일상화되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컴퓨터와 프린터 등 부속 기기의 세계적인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는데 코로나 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이탈리아의 경우 노트북 PC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스페인은 87%, 독일, 영국은 50%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우리 나라의 컴퓨터의 수출도 급상승했습니다.
컴퓨터, SSD(반도체를 이용하고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 하드 디스크의 차세대 대안으로 주목을 받는 저장 장치),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컴퓨터 부품 등 관련 제품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한국 수출 상위 10개에서 밀려난 컴퓨터가 올해 5월에는 수출액 기준 7위를 기록했습니다.
COVID-19사태가 초래한 생활의 변화는 COVID-19가 종식된 뒤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소비 패턴의 변화 또한 단순한 한때의 트렌드보다는 산업 구조 전체의 변화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많은 만큼 관련 시장의 성장 또한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안 닥트, IT컴퓨터 바이오 등의 업종은 한국 산업의 과제로 꼽히는 고부가 가치 산업인만큼 미중 무역 전쟁, COVID-19사태라는 그림자 속에서도 반짝이는 수출 선전이 말 그대로 일시적인 선전에만 그쳐선 안 되겠죠.이를 위해서는 한국산 명품 자체에 대한 호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그 브랜드 자체를 수출한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목 밴 콘텐츠와 영화”파라사이토”로 된 한국 라면에 대한 호감도가 홈 이코노미의 확산에 타고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과 한국의 모범적 방역 사례가 K-방역 제품과 바이오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이 브랜드 수출의 좋은 예입니다.
세계의 사람들이 어려움에 직면한 시기에 일부 산업 제품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런 성과가 모두의 희망과 기쁨으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삶의 변화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 또한 단순한 반짝 트렌드보다는 산업구조 전체의 변화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많은 만큼 관련 시장의 성장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언택트, IT, 컴퓨터, 바이오 등의 업종은 한국 산업의 과제로 꼽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19 사태라는 그림자 속에서도 반짝이는 수출 선전이 말 그대로 일시적인 선전에 그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산 브랜드 자체에 대한 호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그 브랜드 자체를 수출한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먹방 콘텐츠와 영화 ‘기생충’으로 생긴 한국 라면에 대한 호감이 홈코노미 확산을 타고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과 한국의 모범적 방역 사례가 K-방역 제품과 바이오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이 브랜드 수출의 좋은 예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일부 산업, 제품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러한 성과가 모두의 희망과 기쁨으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가져온 삶의 변화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 또한 단순한 반짝 트렌드보다는 산업구조 전체의 변화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많은 만큼 관련 시장의 성장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언택트, IT, 컴퓨터, 바이오 등의 업종은 한국 산업의 과제로 꼽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19 사태라는 그림자 속에서도 반짝이는 수출 선전이 말 그대로 일시적인 선전에 그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산 브랜드 자체에 대한 호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그 브랜드 자체를 수출한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먹방 콘텐츠와 영화 ‘기생충’으로 생긴 한국 라면에 대한 호감이 홈코노미 확산을 타고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과 한국의 모범적 방역 사례가 K-방역 제품과 바이오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이 브랜드 수출의 좋은 예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일부 산업, 제품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러한 성과가 모두의 희망과 기쁨으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