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쉬 브라운 샌드위치 만들기 치아바타 샌드위치 조식메뉴 런치도시락 추천

해쉬 브라운 샌드위치 만들기 치아바타 샌드위치 조식메뉴 런치도시락 추천

저는 주로 아침에 빵을 먹어요.볶음밥이나 덮밥을 만드는 날에는 조금 기다린 늦은 아침 식사로 밥을 먹기도 합니다만.보통 식빵 한 장이라도 빵을 더 선호해요.그래서 아침메뉴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날은 제가 만들어서 제가 즐겁습니다

요즘 아침에 계속 따뜻한 맥모닝이 생각났는데요. 주문하기에는 자주 가게 사정을 어떻게든~이라고 주문할 수 없고, 맥모닝의 가격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들어가는 재료도 그리 많지 않으니까 만들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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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 맥모닝 만들기의 가장 큰 난관, 잉글리시 머핀을 사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운 거죠?결국 포기하고 푹신푹신한 치아바타로 치아바타 샌드위치 만들기를 했어요.그 와중에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맥모닝에 필수(?)라고 생각하는 해시브라운그래서 오늘 아침 메뉴로 만든 치아버터 샌드위치는 해시브라운을 넣은 해시브라운 샌드위치거든요.저는 이 해시브라운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게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였어요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해시브라운이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치아바타 해시브라운체다치즈슬라이스,햄,양파,계란,토마토크림치즈버거소스계란은 노른자까지 익혔어요.해쉬브라운도 옆에서 같이 구웠어요.잉글리시 머핀 대신 치아바타를 반으로 자릅니다.

토마토는 슬라이스하고 키친타월에 올려 수분을 제거합니다.

짜서 사이즈가 작으면서 제가 중간을 띄워서 올려서 사진에 토마토가 안보이는데 넣었어요 ㅜ.ㅜ양파는 채썰고 햄은 슬라이스 했어요.모든 재료는 적당히~ 먹을 만큼 준비합니다.

치아바타에 크림치즈 골고루 바르고~치아바타에 크림치즈 골고루 바르고~준비한 재료들을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체다 치즈, 햄, 양파, 계란, 해시 브라운, 토마토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버거 소스를 뿌립니다.

저는 이 소스는 처음 써보는데 확실히 맛있네요.샌드위치 소스를 만들 필요가 없어서 편합니다빵을 뿌려 먹기 좋게 자르면 치아버터샌드위치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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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간단하게 먹으려고 만들었는데 넣어보니 두툼한 샌드위치에요 재료가 부드러워서 먹기에는 좋았어요.이 네모난 치아바타는 처음 사서 먹어봤는데 딱딱하고 씹히는 맛이 있고 속이 부드러워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에 딱 좋거든요.저한테는 나름 잉글리시 머핀 대용이라 비슷한 느낌이 좋았어요.그릴에 한번 눌러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는 해쉬브라운 샌드위치.저는 그냥 먹었어요.어차피 안에 있는 재료가 따뜻해서 그냥 먹어도 차갑지 않았어요.집에서 만든 샌드위치는 제 취향에 재료를 넣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맛있고 마음에 들죠? ^^이렇게 샌드위치를 만들면 점심으로 먹거나 도시락으로 하셔도 됩니다.

간식으로도 너무 든든해요.해시 브라운을 더해 부드럽고 든든한 치아버터 샌드위치를 만든다.

아침부터 너무 든든해서 기분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