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근황’ 위조 여권과 테라(UST) LUNA 사건의 핵심 인물을 사용한 혐의로 몬테네그로에서 기소된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 창업자 권도형 씨의 보석이 취소됐다.
그는 재판을 받기 위해 구금되었습니다.
몬테네그로 일간지 포브제다(pobjeda)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이날 보석금을 부여하기로 한 하급법원의 결정을 취소했다.
검찰이 제기한 항소가 받아들여졌다.
앞서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권 대표와 한 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신청한 보석금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사람이 각각 40만유로(약 5억8000만원)를 지불하면 구금 없이 가택연금도 가능하다.
‘권도형 프로필’ 대원외고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입학해 경제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2016년에는 군 제대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이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각각 3개월간 근무(인턴)했다.
2015년 애니파이(Anyify)를 창업했고, 2018년 티몬 창업자 신현성과 함께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를 공동 창업해 테라폼 랩스 대표를 맡고 있다.
신현성은 할아버지 신직수 전 중앙정보부장, 삼촌 홍라희(삼성)의 남동생 홍석현(중앙일보) 등 대가족을 자랑한다.
따라서 권력자가 신현성, 권도형이 대포 사료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19년에는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30세 미만 아시아 리더 3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스테이블 토큰이자 결제 보증인 루나코인은 매회 엄청난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2022년 3월 월간조선은 그를 천재라고 칭찬하며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고 있다”는 기사를 게재했고, 2022년 5월 폭락 전까지 그의 삶은 젊은 재벌로서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영국 경제학자 프란시스 코폴라 등 여러 전문가들이 루나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권도형과 논쟁을 벌이며 불확실성의 신호를 드러냈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권도형 씨의 새로운 코인 생성 트윗을 보고 루나와 테라를 폰지 사기라고 부르며 코인 실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도형 부동산’ 현재 법원 심리가 진행 중인 자산 규모는 약 7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권 의원이 범죄를 통해 취득한 것으로 의심되는 재산을 처분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소 전 추징금을 보존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동시에 권 대표가 외국 가상화폐 거래소와 스위스 예금계좌를 통해 탈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산도 추적 중이다.
앞서 검찰은 사전기소로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인 신현성(39)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와 테라 임직원 7명의 자산을 동결했다.
법원은 신 전 대표의 건물과 토지, 자동차 등을 포함해 총 1541억 원, 테라폼랩스 직원 7명의 자산 1690억 원을 압류했다.
나이 : 1991년 9월 6일 (32세) 출신지 : 서울
가족관계 권도형(아내), 1녀
학력 대원외고 (졸업) 스탠포드대학교 (경제학 컴퓨터공학 / 학사)
육군 제25보병사단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Terraform Labs CEO (2018 ~ ) 애니파이 CEO
마이크로소프트(3개월 인턴) 애플(3개월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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