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호텔 리뷰. 오늘의 리뷰는 오라카이 인사동 디저트. 그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얼른 예약하고 갔다왔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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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카이 인사동 디저트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4길 18 로담코 인사동
위치는 낙원상가 바로 앞. 걸어서 인사동 익선동과 가깝고 바로 앞 편의점도 있어서 위치면 최고. 우리는 투룸에 거실이 딸린 타입을 예약했다.
1박에 30만원 미만으로 예약 인사동 오라카이 디저트체크인:오후4시체크아웃:오전11시물제공없음 세면도구 지참 필요다른 곳보다 체크인이 조금 늦은 편인 것 같아. 우리는 짐을 올려다보고 바로 익선동으로 가기로 했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리뷰를 위한 사진을 먼저 빠르게 찍고 바로 나왔다.
저희 방이 #1313호였는데 이런 뷰 누가 봐도 딱 쌀쌀한 겨울 날씨였는데 놀려고 만나니까 기분 좋은 상태.들어서자마자 마주보는 적당한 크기의 거실과 주방이 눈에 띈다.
식탁이 있어 한잔하고 숙소로 돌아와 2차에 딱 맞는 분위기다.
소파도 편했다.
기억은 안나지만…(술에 취해 돌아와서 다시 술에 취해 소파에 앉아있던 기억이 없어…)주방에는 각종 식기와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가 있다.
세탁실에는 세탁기도 있어서 장기 투숙객들에게 정말 좋은 숙소인 것 같아. 전체적으로 시간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예뻤다.
방이 2개라서 1개는 내가, 1개는 2명이 쓰는 걸로 할게. 연상이라고 배려해 주었다 wwww 트윈베드였으면 좋았을텐데… 두 개의 방 모두 더블베드금고랑 헤어드라이기도 있고.화장실은 하나. 수건과 비누, 바디젤, 샴푸, 컨디셔너가 구비되어 있다.
나머지는 가져와야 해.샤워실 말고도 욕조가 있어서 피로 풀기 좋을 것 같아.샤워실 말고도 욕조가 있어서 피로 풀기 좋을 것 같아.내가 잔 방에는 작은 책상과 침대. 작은 붙박이 옷장이 있었다.
아담한 느낌의 방이었다.
오후 인사동 풍경 어둑어둑한 햇살이 반갑다.
주방 상세 정보 버전 w각종 냄비부터 접시, 식기류, 와인잔 등이 4인에게 맞는 수량으로 준비되어 있다.
냉장고도 큰 편이라 친구 4명이 놀라서 파티하기 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사서 넣어놓고 만들어 먹으면서 술 파티. 우리 귀찮아서 다 먹고 들어와서 배달 시켰는데. wwww냉장고도 큰 편이라 친구 4명이 놀라서 파티하기 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사서 넣어놓고 만들어 먹으면서 술 파티. 우리 귀찮아서 다 먹고 들어와서 배달 시켰는데. wwww냉장고도 큰 편이라 친구 4명이 놀라서 파티하기 좋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사서 넣어놓고 만들어 먹으면서 술 파티. 우리 귀찮아서 다 먹고 들어와서 배달 시켰는데. wwww2차까지 힘들게 달려와서 배달을 기다리며 찍은 야경 서울은 정말 역동적인 도시야. 태어나고 자랐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천지다.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 다음날 숙취를 가득 안고 체크아웃을 하러.식사하러 가기 전에 마지막 로비 사진 찍어볼게. 외국인 여행자들로 가득했던 로비, 나도 여행이 비었어…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 다음날 숙취를 가득 안고 체크아웃을 하러.식사하러 가기 전에 마지막 로비 사진 찍어볼게. 외국인 여행자들로 가득했던 로비, 나도 여행이 비었어…오라카이 인사동은 시설도 위치도 너무 마음에 들어. 실내 수영장이 있다는데 우리는 그걸 모르고 수영복을 안 가져가고 그냥 쿨패스에 다시 가게 되면 한번 가봐야 숙소 컨디션도 좋았고 이것저것 구비된 게 많아서 연말 파티 장소로도 너무 좋을 것 같다.
재방문 의사 10000% 깔끔하게 체크아웃을 마치고 인근 순두부집에 가서 해장하고 커피까지 든든히 마시고 헤어진 날 다시 한번 숙소 위치에 만족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