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가 장 천공의 원인? 해결방법은요? 프로게스테론 식품

변비 상식의 한때 전 세계 팝계를 휩쓴 미국의 유명한 로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죽었을 때 사람들 사이에서는 약물 중독, 비만 때문 등 여러 추측이 난무했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만성 변비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주치의에 따르면 프레슬리는 숨지기 직전까지 심한 변비에 시달렸고 부검을 해보니 대장이 일반인의 2배에 달할 정도로 확장돼 있었다고 합니다.

평소에 변을 잘 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갑자기 무섭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변과의 사투를 벌여야 해요~ㅎㅎ 생활속 변비 해결법 프로게스테론 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Q1. 만성 변비로 죽을 수도 있을까?YES!
실제로 죽을지도 모릅니다.

만성적으로 편이 항상 오랫동안 대장에 머물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지는 딱딱한 편은 장 점막을 자극하고 궤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대장에 딱딱한 편이 계속 쌓인다면 장이 확장하고 장에 혈액 공급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런 장 궤양과 혈액 부족은 장에 구멍을 뚫었다”장천공”에 진행하는 일이 있습니다.

장천공이 되면 변이 바깥쪽 복막으로 새어 급성 복막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의학이 상대적으로 미천했던 1920년~80년대에는 오랜 천공으로 인한 사망이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 장천공(Bowel Perforation)의 원인과 증상.위와 소장 천공에 비해서 대장 천공은 드물게 천공에 의해서 장 속의 물질과 동시에 세균이 흘러나오고 복강에 침투하면 복막염을 유발하는, 복막염이 패혈증으로 이어질 것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장천공의 원인은 주로 대장의 폐색, 대장 암, 맹장염, 게실염, 염증성 장질환 등에 의해서 일어나죠.장천공이 생기자 심한 복통이 생기고 배를 누르면 복근 긴장으로 굳게 느껴집니다.

Q2. 왜 여성에게 더 흔한가?실제로 여성 변비 환자는 남성의 3~4배 정도 되는데 그 이유로는 무리한 다이어트, 몸에 밀착되는 옷, 쾌변약 남용, 운동 부족, 약한 복근력, 민감한 신경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여성은 생리 직전에 배변 장애를 자주 경험하는데.. 호르몬 중 하나인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이 생리 직전에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 프로게스테론이란? 여성들의 대표적인 성호르몬으로 임신과 생리주기를 조절해서 임신을 하게 되면 분만까지 임신이 잘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체온 상승, 혈당 조절, 이뇨 작용, 체지방 감소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프로게스테론은 대장의 운동을 억제하는 기능도 하기 때문에 임신 내내 임산부의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프로게스테론 분비를 증진하는 음식.. 십자화과채소(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연어, 각종 견과류(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등), 닭고기, 귀리(오트밀) , 피망(파프리카) , 감귤류(레몬 , 오렌지 등) , 아보카도 , 새우 , 초콜릿 등

Q3. 증상이 애매한 경우 어떻게 진단하는가?가장 많이 쓰이는 변비 로마 판정 기준에 따르면 ① 배변 시 힘을 준다.

②변이 딱딱하거나 울퉁불퉁해 보인다.

③용변을 본 후 잔변감을 느낀다.

④대변을 보기 위해 배를 누르거나 다른 행동을 한다.

⑤뭔가에 의해 항문이 막힌 느낌이 든다.

⑥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보는 총 6개 항목 중 2개 항목에 해당하면 변비라고 진단합니다.

Q4. 이완성, 경련성 배변 기능 장애의 차이점은?① 이완성 변비는 며칠 용변을 하지 않아도 불편을 느끼지 않은 경우로, 불규칙한 식사, 수분 섭취 부족, 배변 시간 부족이 주원인입니다.

② 경련성은 편을 하고 싶은 욕구는 강한 힘을 넣어도 나오지 않고 대변이 염소 똥 같은 덩어리를 이루고 보통 배에 가스가 쌓이기 쉽게 배가 불룩하다 경우입니다.

술과 카페인, 흡연, 인스턴트 식품, 스트레스, 잦은 긴장 등의 심리적 요인, 또는 장의 감염이 위험 요인입니다.

③ 배변 기능 장애는 대장의 마지막 부위인 직장에 장애가 생기고 편은 많지만 힘을 넣어도 나오지 않은 경우로, 직장 주변 근육이나 신경 계통의 장애가 유발 요인입니다.

.

Q5. 대변은 매일 봐야 정상일까?아닙니다.

배변 횟수는 기능성 변비의 진단 기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 일주일에 변을 한 번 봐도 Q3에서 언급한 로마 판정 기준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변비가 아닙니다.

반대로 매일 봐도 항문이 막힌 느낌, 잔변감이 있다면 변비입니다.

Q6. 나이가 들면 왜 생기나?노인성 만성배변장애는 신체적 활동량이 줄고 대장운동과 함께 대장기능이 저하돼 변이 대장에 가득 차도 밀어낼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대개 노인들은 며칠간 변을 보지 않아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데.. 배를 만져보면 왼쪽 하복부에 딱딱한 것이 만져집니다.

가끔 노인들이 자주 먹는 고혈압 약이나 신경통 약 중에는 변비를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간 것도 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분변 매복성 배변 장애(단단한 변이 장을 막는 현상)는 일시적인 설사를 유발하는데 이때 설사약을 사용하면 변이 더 단단해지고 장폐색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Q7. 출산 후 변비가 낫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면?분만 도중 상처나 제왕절개 수술 후 장 유착증, 무리한 다이어트, 산후 우울증, 갑상선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구체적인 증상에 따라 개별식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생활 속 변비 해결 방법 Q8. 물과 식이섬유 섭취가 도움이 될까?보통 충분한 수분 섭취는 도움이 됩니다.

수분은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장에서의 부드러운 대변을 형성합니다.

장내 수분이 부족하거나 장의 운동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식이섬유 섭취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대변의 양(부피)을 늘리는 작용을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Q9. 변기보다 재래식 변기가 낫다?어느 쪽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다만 쪼그리고 앉는 자세는 복압을 더 상승시켜 뱃근육 수축을 도울 수 있습니다.

변기에서도 가능한 한 쪼그리고 앉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Q10. 변은 일어나자마자 보는 것이 좋다?대장의 움직임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받는데.. 기상 직후에는 자율신경이 활발한 상태가 아닙니다.

따라서 아침에 생수를 마시거나 음식을 섭취해서 위대한 장관의 반사작용을 유도함으로써 대변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쾌변을 위해서는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11. 배변 장애로 인해 살이 찔 수도 있을까?변비 자체가 살이 찔 수는 없지만, 과체중은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내장에 지방이 쌓이면 각종 염증 물질과 함께 호르몬을 분비시킴으로써 소화기관 운동을 저해하고 장 연동 운동이 방해되어 음식물을 혼합하는 작용과 아래로 흘려보내는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변비가 더 좋아집니다.

기름진 육류, 인스턴트 식품,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은 장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비만인 사람은 가급적 칼로리는 적으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식품을 적절히 섭취하고 체지방부터 줄이는 노력을 선행해야 합니다.

Q12. 운동량을 늘리면 해결될까?일반적으로 운동 부족으로 인해 배변 장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적당한 운동은 대장 연동 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심한 만성적인 경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Q13. 간단한 변비 해결 방법은?사무실에 장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은 배속 장기의 활동을 정체된 상태로 만들기 쉽습니다.

책상이나 작업대, 의자 등 비품을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고 허리에 쿠션을 받쳐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노력하며 한 번씩 가슴을 펴거나 스트레칭을 합니다.

똑바로 선 자세 또는 똑바로 누운 자세로 자신의 배를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합니다.

또는 누운 자세로 물고기처럼 상하체를 번갈아 흔드는 동작을 합니다.

생활 속 해결 방법[엄지의 제왕 쾌변 마사지]참고자료 : 내 몸이 보내는 빨간불, 내 몸이 느끼는 파란불(더블북), 시사상식사전(박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