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김영삼 부인 손명순 별세(사망) 나이 학력 고향 손명순 프로필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9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손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사인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김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약 9년 뒤인 2015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족 측에서 논의 중이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오후 8시 30분경 손씨의 별세에 대한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1929년 1월 16일 경상남도 김해군 진영읍(현 김해시)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이화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51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장택상 당시 국회 부의장 비서실장으로 정치에 입문하던 시절이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이 사망할 때까지 65년간 부부관계를 이어갔다.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는 아들 김현철 김영삼기념재단 이사장이 있고, 손자 김인규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출마를 선언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손명순 전 영부인 프로필
나이 : 1928년 음력 12월 6일, 출신지 : 경상남도 김해시
가족 : 남편 김영삼, 자녀 2남3녀, 아들 김현철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경력 1993.02.~1998.02. 제14대 대통령과 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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