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아들 사망 발인 빈소 장지 가족 운정장학회 이사장 김진 별세

고 김종필(일본) 전 국무총리의 장남이자 운정장학회 이사장인 김진 씨가 별세했다.

그는 62세이다.

과테말라 여성과 결혼한 김 회장은 최근까지 국내에서 혼자 생활하다 지난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장례식은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병원에서 치러졌다.

김 회장의 친인척은 고인이 뇌졸중 등 지병으로 통원치료를 받던 중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는 가족의 장례를 조용히 치룰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필 아내 박영옥 큰아들 김진 가족사진

김 회장은 리디아 마로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과 딸 한 명이 미국에서 일하고 있어 한국에서 혼자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장례식장에서 만난 지인들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정기적으로 통화를 하던 부인은 며칠 동안 연락이 두절되자 김 위원장의 대학 후배에게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김 회장은 평생 동안 환경 무역 사업에 종사했습니다.

2000년에는 파나마 정부가 발주한 3억 달러(약 4000억 원) 규모의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던 중 약 8억3000만 원을 사기당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김 회장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1991년 JP가 1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운정장학회 회장을 2011년부터 맡아왔다.

미국에 머물던 김 위원장 가족은 현재 귀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의 장례식은 12일 오전 6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묘지는 경기도 성남시 성남영생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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